급식연구 동아리 ‘늘솜’, 요리 시연 및 지도 나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북학교조리사회(회장 전위숙) 임원진으로 구성된 급식 연구 동아리 ‘늘솜’이 지난달 30일과 지난 14일 2회에 걸쳐 경북 청송 진보중고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부모를 상대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의 주제는 천연조미료 맛간장과 맛간장을 활용하는 새송이 버섯무침과 약선 돼지등뼈 갈비강정, 만능고추 양념장과 활용하여 만드는 닭볶음탕 등이다.
전위숙 회장이 요리를 시연하며 강의하고 다른 임원진들이 각 테이블마다 자리 잡아 상세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위숙 회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학교급식에 실제 천연조미료가 어떻게 활용되는지와 볶음요리, 탕요리등을 어떻게 요리하고 있는지 보여줘 학교급식이 안전하고 질 또한 우수하다는 것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들에게 신뢰받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알리는 선도자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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