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탄 음식물이 원인 추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지난 19일 오전 강원 원주시 반곡초등학교 급식실 대형 조리기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조리기구 일부와 급식실 벽을 태운 뒤 15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급식실에는 영양교사를 포함해 12명의 직원이 있었으며 중식 준비를 위해 앞두고 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화재 발생 초기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학생들도 등교를 할 시간이라 대피소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음식물 탄화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