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수질검사 및 코크 ATP 검사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부천시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백재은, 이하 부천시2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정수기 수질검사 및 정수기 코크 ATP(세균오염도측정) 검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206개 기관, 하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27개소와 신규가입기관 33개소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총 266개소의 정수기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정수기 수질은 지정검사기관인 까치울정수장에서 탁도와 총대장균군 등 2개 항목을 검사한 후 적합여부 성적서를 발송해 먹는 물 안전성을 관리하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수기 코크관리를 위한 ATP기준이 미비해 기준 설정을 위한 3M연구소 분석을 요청해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부천시2센터 관계자는 “먹는 물 안전성 특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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