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 AA 획득
풀무원건강생활,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 AA 획득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2.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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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경영지원실장 자율준수관리자로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매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가등급은 ‘최우수’ 등급인 AAA부터 ‘매우취약’ 등급인 D까지 8등급으로 구성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올해 CP등급 평가에서 풀무원의 핵심 경영방침인 ‘바른마음경영’을 중심으로 공정거래법 준수 체계 및 운영 전략을 마련하고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AA등급을 획득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올해 대표이사와 경영지원실장을 공동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했다. 법위반 가능성이 큰 부서 별 공정거래에 대한 이해와 준수 의지를 고취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자율준수관리자의 조직원 개별 면담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임채현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CP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경영활동에도 CP운영체계를 강화하여 공정거래 문화가 사내에 정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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