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冬至) 팥죽, 어떤 팥과 찹쌀이 좋을까?
동지(冬至) 팥죽, 어떤 팥과 찹쌀이 좋을까?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2.2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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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우리품종 팥·찹쌀 소개
왼쪽부터 아라리, 금실, 검구슬
왼쪽부터 아라리, 금실, 검구슬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이하 농진청)은 동지(冬至)를 맞아 팥죽의 재료인 우리 팥과 찹쌀 품종을 소개했다.

맛있는 팥죽을 만드는 첫 번째 조건은 좋은 팥을 고르는 것이다. 팥알이 크고 광택이 나며 흰색띠가 뚜렷한 것이 좋다. 팥은 비타민 B1 함량이 100g당 0.54mg으로 곡류 가운데 가장 높다.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 효과도 탁월하다. 성질이 따뜻해 위장을 보호해주는 찹쌀은 팥과 궁합이 잘 맞아 팥죽으로 먹으면 겨울철 최고의 영양식이 된다.

농진청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팥 품종은 △껍질이 붉은 ‘충주팥’ △밝은 붉은색 ‘새길팥’ △짙고 어두운 붉은색 ‘아라리’ △검정색 ‘검구슬’ △연한 녹색인 ‘연두채’ △황백색의 ‘흰구슬’과 ‘흰나래’ 등이 있다.

팥과 함께 필수 재료인 찹쌀은 우리 품종인 ‘동진찰’, ‘백옥찰’이 가장 많이 재배되며 시중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수량이 많은 ‘한아름찰’과 구수한 향이 나는 ‘아랑향찰’, ‘설향찰’ 등 다양한 특성의 찰벼도 있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과장은 “팥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건강 영양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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