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잎 채소 많이 먹어야 간 건강
녹색잎 채소 많이 먹어야 간 건강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12.2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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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연구팀, “녹색 잎채소 무기질산염이 지방 분해 기능” 확인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녹색잎 채소속에 들어 있는 단일 성분이 비알콜성지방간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녹색 잎채소 속에 든 무기 질산염이 간내 쌓인 지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일반식을, 한 그룹은 고지방식을 하게 하고 나머지 그룹은 질산염 보충제가 첨가된 고지방식을 하게 한 결과 연구결과 고지방식을 한 쥐들은 체중과 체질량이 늘고 혈당이 높아진 반면 질산염을 보충한 쥐들에서는 이 같은 표지자들 모두가 크게 낮아졌다.

실제로 고지방 당분 서구적 식사를 한 쥐에게 식이 질산염을 보충시 간내 지방이 크게 줄었으며 혈압도 낮아지고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식이 질산염이 세포 대사를 증진시키고 녹색 잎 채소가 2형 당뇨병 같은 대사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심혈관기능에 긍정적 작용을 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하루 단 200 그램 가량만 무기 질산염을 섭취해도 이 같은 이로움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많은 사람들이 평소 충분한 양의 채소를 섭취하지 않는데 간 건강을 비롯한 건강을 위해서라도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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