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청,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 실시
인천동부교육청,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 실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12.26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인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은 26일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성과로 학교 및 납품업체 위생점검 참여 확대, 폭염기간 특별점검 등 활동 범위 확대로 점검단의 다양한 위생점검 참여와 역할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내년 활동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식재료 검수부터 전처리 및 조리 배식에 이르기까지 학교급식 전반에 걸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납품업체를 불시 방문 위생관리, 작업상태, 비치서류 등을 점검한다. 올해 관내 학교 등 237회(연간 누계)와 식재료 납품업체 35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은 김응균 교육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동부교육지원청과 구청 담당자 등 공무원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회원, 식품관련 전문지식이 있는 학부모 등 민간인을 포함헤 11명으로 구성돼 지난 1년간 학교 및 납품업체 위생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활동했다.

김응균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학교 급식점검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관내 급식학교에 식중독 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내년에도 급식 점검단의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더욱 활발히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