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브런치·복수메뉴 제공·푸드트럭 등 호평, 올해 대폭 확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국방부(장관 정경두)가 새해를 맞아 군 장병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급식혁신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올해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시범대대를 선정해 '브런치·자율메뉴·복수메뉴·병사식당 외 급식기회 부여' 등 4가지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병사식당 외 급식기회 부여'의 경우 출타 외식, 외부음식 배달, 푸드트럭 등이다. 올해 사업에 대한 장병들의 평가는 긍정적이었고 다수가 사업 운영횟수 증가를 원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올해부터 육·공군 전체, 해군·해병대 일부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또 국민참여재산을 통해 최전방부대 근무 장병에게 패딩형 동계점퍼를 신규 보급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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