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급식 혁신사업, 올해부터는 전군으로 확대
장병급식 혁신사업, 올해부터는 전군으로 확대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12.27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부, '브런치·복수메뉴 제공·푸드트럭 등 호평, 올해 대폭 확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국방부(장관 정경두)가 새해를 맞아 군 장병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급식혁신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6일 공개한 ‘2019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장병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급식 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급식혁신 사업'을 전군·전부대 확대를 추진한다.
 
국방부는 올해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시범대대를 선정해 '브런치·자율메뉴·복수메뉴·병사식당 외 급식기회 부여' 등 4가지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병사식당 외 급식기회 부여'의 경우 출타 외식, 외부음식 배달, 푸드트럭 등이다. 올해 사업에 대한 장병들의 평가는 긍정적이었고 다수가 사업 운영횟수 증가를 원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올해부터 육·공군 전체, 해군·해병대 일부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또 국민참여재산을 통해 최전방부대 근무 장병에게 패딩형 동계점퍼를 신규 보급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