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내년 방송통신중·고교도 무상급식 추진
인천교육청, 내년 방송통신중·고교도 무상급식 추진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12.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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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모든 학교 완전 무상급식 추진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이 27일 내년부터 방송통신중·고교 재학생에 대한 무상 급식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이 확대 추진되고 있는 정책과 방향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이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방송통신중·고교는 경제적 여건 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규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중등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교다. 방송통신 학교까지 무상급식이 확대되면  인천은 모든 유형의 학교에 무상급식을 적용하난 전국 최초 자치단체가 된다.

인천에는 구월여자중학교에 방송통신중학교가 제물포고등학교와 인천여자고등학교에 방송통신고등학교가 설치되어 있으며 총 527명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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