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교급식 모범사례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구시교육청, ‘학교급식 모범사례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9.01.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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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교·단체에서도 4편 수상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이하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한 2018년 ‘학교급식 모범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8년 처음 실시한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중 현미밥상 운영사례인 ‘현미밥상으로 건강 UP, 행복 UP’이라는 주제로 학교급식 운영관리 분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현미밥상으로 건강 UP, 행복 UP’은 현미식을 기본으로 가공품 등을 제한해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식생활교육, 캠페인 활동, 현미를 이용한 요리교실 운영, 홍보물 제작 등 학교별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해 포산중학교(우수), 나트륨·당류 줄이기 건강증진 교사연구동아리(장려), 대구삼영초등학교(장려), 강동중학교(장려) 등 수상작 11편중 대구 관내 학교 및 단체에서 4편이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2019년에도 학생 및 학교 특성에 맞는 체험·활동 위주의 식생활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모범사례를 각 학교에 공유하는 등 학생들의 영양·식생활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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