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천교육청, 오는 9일과 10일 관내 학교 대상으로 집중안전교육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주)HK 이향서 상무이사가 경남사천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강사로 위촉됐다.
산업안전관리공단 서비스팀 교육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이 상무는 1995년부터 HK에서 조리기기·제조 분야에 몸담아왔다.
최근 일선 교육청은 학교급식소에 대해 교육서비스업이 아닌 기관구내식당업을 적용해야 한다는 고용노동부의 해석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개선과 안전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경남사천교육지원청 역시 경남교육청의 요구에 따라 사천지역 조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사천지역에서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이 상무는 ‘집단급식소 조리장 안전대책’이라는 주제로 주방 업무흐름, 주방설비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장의 주방환경 개선 및 업무 재해 방지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전 관련 TIP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사례연구를 통해 각자의 급식소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상무는 “조리사 및 조리원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고 위생적이면서 안전한 조리장 환경 구축을 위해 필요한 해결책을 얻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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