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설맞이 명절선물전, 대망의 팡파르
2019 설맞이 명절선물전, 대망의 팡파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1.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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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명절선물 등 1000여 가지 상품 선보여, 오는 12일까지 계속돼
2019 설맞이 명설선물전의 개막을 기다리며 장사진을 친 관람객들의 모습
2019 설맞이 명설선물전의 개막을 기다리며 장사진을 친 관람객들의 모습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1000여 가지의 설 선물세트를 직접 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2019 설맞이 명절선물전(이하 설선물전)이 9일 서울 삼성 코엑스 C홀에서 대망의 막을 올렸다.

명절선물들이 게재된 홍보물을 살펴보는 관람객의 모습.
명절선물들이 게재된 홍보물을 살펴보는 관람객의 모습.

이번 '설선물전'은 전국 250여 우수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기업고객은 물론 홈쇼핑 마케팅 담당자, 일반 소비자들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주요 전시장은 ▲건강상품관 ▲농·수·축산물관 ▲식·음료관 ▲전통상품관 ▲생활용품관 ▲주류관 ▲지리적표시특산품관 등 7개관으로 구성됐다.

'영란선물 특별관'을 관람하면서 '중계(?)'를 하고 있는 관람객.
'영란선물 특별관'을 관람하면서 '중계(?)'를 하고 있는 관람객.

특히 백화점이나 일반유통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전국 17개 시·도의 특산물 등 1000여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의 성공은 일찌감치 예견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사전 신청 관람객수가 3만여 명에 달하고 기업 및 기관 담당자의 고객의 참관 문의가 잇따랐다.

실제로 이날 전시회 개막 직전에는 수백여명의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루면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전시주최자인 메쎄 E&D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전시회를 이어오며 ‘명절선물전 참가업체의 대부분이 생산·제조사로 일반 유통에 비해 최소 20% 이상 가격은 저렴하고 신뢰성은 높다’는 점을 소비자들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업체에게는 높은 브랜드 이미지 홍보효과를, 소비자들에게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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