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평가 결과 발표
예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평가 결과 발표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9.01.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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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자 만족도·빈혈 개선율 90% 이상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예산군보건소(소장 최승묵)가 최근 실시한 ‘2018 영양플러스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수혜자 만족도 92.4%, 빈혈 개선율 95%의 성과를 보였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을 실시하고 영양교육을 통해 참여 대상자의 영양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예산군은 작년 매 분기마다 대상자를 선정해 임산부 76명, 영유아 104명 총 180명에게 보충식품(쌀, 계란, 감자, 당근, 우유, 오렌지주스 등)을 제공하고 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보충식품 지원과 상담 이외에도 이유 보충식 만들기, 어린이 영양간식 만들기 등 교육을 진행했다.

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적절한 영양관리와 영양교육이 필요한 대상자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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