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홈플러스 연결된 인천 대단지 역세권 오피스텔 ‘눈길’
지하철-홈플러스 연결된 인천 대단지 역세권 오피스텔 ‘눈길’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1.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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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최근 분양 시장에서 ‘스트리트형’ 상가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수직 배열의 박스형 상가에서 저층 중심의 나열식 스트리트형 상가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변화 요인으로는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단지형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과 비해 임대가가 높고, 가격도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런 평가 속에 단순 오피스텔이 아닌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변화하고 있는 단지형 오피스텔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인천 남구에 들어서는 ‘도원역 서희스타힐스크루즈시티’는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이 결합된 단지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 29㎡ 240실과 약 125m의 스트리트형 데크상가(전용 약 77%) 1층 상가 47실을 일반 분양 중이다. 특히 도원역과 홈플러스가 단지 앞 지하통로로 연결돼 초역세권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상가와 오피스텔, 아파트를 포함해 총 1232가구로 조성돼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스트리트형 데크상가 형태로 조성돼 생활 인프라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상가는 외관 인테리어와 개방성이 뛰어난 1층 위주로 구성돼 평균 77%의 높은 전용률로 투자 대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1호선 도원역 및 수인선 숭의역, 송도역(인천발 KTX 예정)이 인접해 있으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특히 인천발 KTX(예정) 사업이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될 예정이어서 인천 미추홀구 일대가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사업지 주변으로는 전도관구역 재개발, 금송주택재개발, 용마루 재개발, 동인천역 재개발, 도화도시개발 등 1만5천여 가구가 추가 개발될 예정으로, 숭의동 일대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는 도시교통 종합계획(2017~2036)안에 의하면 철도 부분별 계획으로 수도권과 전국을 한 번에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도 구상 중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주민의견 결과와 교통위원회 심의결과를 보완하여 국토교통부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걸쳐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크루즈시티 오피스텔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573-3번지(도화역 2번 출구)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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