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눈에 좋은 영양 섭취도 필요하다
눈 건강, 눈에 좋은 영양 섭취도 필요하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1.25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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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연구진이 안구건조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독해력 실험을 한 결과, 이들의 독서 속도는 정상인들보다 약 10% 가량 떨어졌으며, 30분간 지속해서 읽는 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 = 유유제약

연구를 진행한 에센 애크펙 교수는 "안구건조증이 지속될 경우, 시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눈에 통증이 있거나 갑자기 시야가 흐려진다면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안구건조증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안구건조증 환자는 매년 그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11년 이후 해마다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안구건조증을 이유로 병원을 찾는다.

안구건조증은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날씨에 나타나기 쉬우며, 건조한 환경에 오래 노출될수록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안구 염증, 만성 결막염 또한 안구건조증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을 동반한 눈 피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안과질환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구 건조를 느끼면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에 수분을 보충하지만, 인공눈물 사용은 안구건조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안이 될 수는 없다. 또한 안과 전문의들은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 안약을 임의로 장기간 사용할 경우 안약에 들어있는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인해 녹내장, 백내장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요구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며 생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콘텍트렌즈 착용시간을 줄여야 하며, PC 및 스마트폰 사용이 길어질 경우 잠시 눈을 감거나 깜빡이는 등 눈이 휴식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와 함께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된 눈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오메가3는 혈액 속에 있는 중성지질, 혈행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하지만 오메가3는 자체 생성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외부 섭취가 필요하며, 음식을 통한 섭취가 어려울 경우 오메가3가 함유된 눈 영양제 복용도 추천된다.

유유제약에서 출시한 ‘눈촉촉 오메가3’는 하루에 1캡슐 섭취로 간편하게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눈 영양제로, 콜롬비아 청정해역의 작은 물고기인 엔초비로부터 추출된 오메가3를 원료로 사용하며, 소형 어종이 원료를 사용되어 중금속 축적 위험도가 낮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은 ‘국제오메가3협회(GOED)’의 까다로운 규격에 맞춰 원료를 관리하는 글로벌 정제어유 전문 제조사 ORIGINATES의 원료를 사용해 오메가3 제품 특유의 어취가 없고, 복용의 편의성이 높아 눈 영양제를 찾는 이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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