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임산부 영양관리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부산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진홍)는 지난 24일 ‘2019년 영양 플러스사업’ 신규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맞춤 영양관리 프로그램이다.
동래구보건소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영양관리의 중요성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관리 방법을 알리고, 금연·절주 클리닉과 연계해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평가를 거쳐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자로 선정되며, 신규참여자는 매월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김진홍 소장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와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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