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19학교급식기본계획 설명회 열어
전남교육청, 2019학교급식기본계획 설명회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2.11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이하 전남교육청)이 지난 8일 전남도교육연수원에서 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와 영양(교)사 등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학교급식기본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전남교육청의 ‘2019 학교급식기본 운영 방향’은 체계적인 급식 운영과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인을 육성하고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바른 식문화를 조성해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체계적인 학교급식 운영 원칙을 준수하고 무상급식비 등 급식경비 지원 및 합리적인 집행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전라남도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Non-GMO 가공품인 된장, 간장, 두부 3종에 대한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작은학교의 효율적인 급식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급식 및 순회근무제를 실시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건강지향적이며 성장 발달 단계에 적합한 영양관리를 강화하고 단위학교 여건에 맞는 바른 식생활 주제를 선정해 실천하고, 상담과 체험 활동을 병행하는 영양․식생활 교육을 월2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다.

전남교육청 왕명석 체육건강과장은 “급식 관계자들의 사명감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급식 문화 조성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