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세균 잡아 체중감량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
비만세균 잡아 체중감량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2.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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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유제약
사진제공=유유제약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최근 ‘프리바이오틱스’가 잇따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이 주목받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속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장에 좋은 유산균이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으로는 장 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가 있다. 변비에좋은 음식이나 장에 좋은 음식을 먹어도 배변이 힘든 사람들은 변비해결방법의 일환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찾는다.

최근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사균체를 뜻한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연구진은 우리 장 속에 살고 있는 유해균 중에는 비만을 일으키는 세균인 퍼미큐티스가 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다이어트에도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장내 유해균을 없애는 유산균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지나친 유산균 섭취는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매일 적정량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산균의 다양한 효능이 주목받으며 국내 유산균 시장에도 제품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프리바이오틱스를 복합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유유제약 ‘뉴장안에화제’는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판매율을 자랑하는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다. 생유산균 200억과 함께 생균의 먹이가 되는 사균 800억 마리가 배합되어 있다. 이 혼합유산균은 장의 연동운동을 정상화하여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이 제품은 프롤린 단백질을 코팅해 유산균을 만든 제품으로 프롤린 단백질 코팅으로 인해 위장을 쉽게 통과할 수 있다.

‘뉴장안에화제’는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상세정보와 기본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산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많은 제품”이라며“실온에 두고 하루 한 번, 한 캡슐 섭취로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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