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반 구축 및 유통구조 선진화할 것”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는 천일염산업의 현안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해양수산부가 ‘소금산업 진흥법’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는 ‘제2차 소금산업진흥 기본계획(2019~2023)’이다.
해수부는 전문가 협의체와 함께 발전방안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계부처·지자체 협의와 소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 및 의결 등을 거쳐 발전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천일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비전 아래 ▲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 천일염 생산자 체질 강화 및 수급관리 역량 강화 ▲ 천일염 유통구조 선진화 ▲ 수출경쟁력 강화 및 6차 산업화 추진이라는 4대 전략과 8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또한 염전바닥재를 개선하고 생산 환경에 대한 안전성 조사 등을 실시하여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우리나라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난 고품질의 식품”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을 충실히 이행해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천일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지원해 수급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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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4차산업혁명시대 5,000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의 안위를 위하고 국가적으로 상상을 초월한 많은 ‘예산절감’과 새로운 대단위 ‘일자리창출’ 효과는 물론 ‘수출’길 까지 트이게 할 수 있는 ‘천일염전 시설 현대화 계획’을 실행하자.
그동안 천일염전 현장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체, 그저 생산량에만 치우치다보니 결과적으로 저질천일염 대량 생산 유통에 대한 국민의 외면으로 모두 폭망했다.
● 불용분, 사분, 녹물, 썩은 뻘물 등 각종 유해물질이 섞여도 이를 제거치 못한 상태 그대로 천일염 생산 및 유통.
● 검정염화비닐 장판 각질이 섞여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에 노출되어 있어도 이를 제거치 못한 상태 그대로 천일염 생산 및 유통.
● 먹는 식품을 발로 밟고 다니는 ‘대파질’로 인하여 부득히 타일면과 타일면이 서로 부디쳐 날카롭게 깨진 매우 위험한 미세 유리조각 같은 미세립 타일조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