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어린이 비타민엔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성장기 어린이 비타민엔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2.12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하이웰코리아
사진제공=하이웰코리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문가들은 자녀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건강식품을 선택할 경우 특정 질환을 앓고 있지 않는 경우에는 시기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보편적인 것을 선택하면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 면역 건강을 위한 가장 보편적인 영양제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들 수 있다.

인체의 '면역세포' 중 70%가 장에 분포돼 있다. 인체의 자가보호시스템은 사실상 장에서 이뤄지고 있어 면역력 형성이 진행되는 유아 및 청소년기에 어린이 유산균의 섭취는 필수다.

유산균은 한 가지 종류만 섭취하기보다 다양한 균종의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개인마다 좀 더 잘 맞는 유산균이 있기 때문이다.

또 스파게티, 피자 등 서구화된 식습관에 노출된 현대사회에서는 국내특허 유산균과 수입특허 유산균이 공존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여기에 비타민D와 아연이 포함됐다면 요즘같은 시기에 그야말로 금상첨화의 궁합을 이룬다.

최근 한국인 10명 중 8명이 비타민D 부족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비타민D는 햇볕을 받으면 자연적으로 인체에서 생성되는 성분이다.

그러나 미세먼지와 꽃샘추위 등으로 실내활동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자연광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타민D가 포함된 키즈 유산균은 그 어느 때보다 엄마들의 환영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아연은 정상적 면역기능에 필요한 영양소로 주로 해산물에 풍부한 성분이다. 아직 해산물 등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기에는 소화기 등 생식 능력이 완성되지 않은 영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이기도 하다.

양질의 유산균과 일조량이 줄어드는 계절에 적합한 비타민D 그리고 성장기에 부족해지기 쉬운 아연까지 한번에 섭취 할 수 있는 키즈유산균 제품이 엄마들에게 환영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뉴질랜드 건강식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하이웰코리아 관계자는 “2월은 신학기 준비를 하면서 엄마들이 자녀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 신경을 쓰는 시기”라며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은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과 정기적인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키즈유산균을 섭취하고자 할 때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성분과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포함됐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