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최근 ‘프리바이오틱스’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는 모습에서 장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살아 있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로 그 효능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한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해당 방송에서 의학 전문가는 “노년층이 프리바이오틱스를 14일간 섭취한 결과 장내 유해균이 63%에서 40%로 감소했다”며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로 장내 환경을 개선해 대장 노화를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JTBC의 TV정보쇼에서는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유산균의 먹이로 장내를 최적의 환경으로 만들면 유산균 1마리가 하루에 2500억 마리로 증식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플트리김약사네가 오는 17일 공영쇼핑에서 ‘장건강365 프리바이오틱스’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애플트리김약사네의 상품 개발자는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을 뚫고 장에 도달해도 장 속에서 먹고 살 먹이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며 “장건강365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3000mg과 17종의 유산균을 복합배합해 유산균이 대장에서 사멸하지 않고 잘 정착하고 증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애플트리김약사네 브랜드를 운영하는 ㈜팜스빌의 이병욱 대표는 “장건강365는 프리바이오틱스에 특허 받은 유산균 코팅 기술을 더해 증식시킨 유산균을 장까지 도달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년 초에 완공 예정인 마곡지구 신사옥 공사에 박차를 가해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