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비산부인과, 예비맘들 위한 부부출산교실 열어
아이투비산부인과, 예비맘들 위한 부부출산교실 열어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2.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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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관악․강남 지역 36주 이후 산모 선착순 모집
아이투비산부인과 부부출산교실 진행모습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고통과 불안감이 아닌 설렘과 행복함이 전제가 되는 출산을 위해서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도 많은 준비와 공부가 필요하다.

이에 서울 서초구 아이투비 산부인과는 자연분만, 자연주의출산을 앞둔 산모들을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부부출산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조산사가 약 2시간 30분 정도 진행하는 수업으로 분만 과정의 이해, 진통 대처법, 진통 중 남편의 역할, 분만 전 운동법, 마사지 같은 실습과 이론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 약 36주 이후의 산모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일정이 맞지 않는 부부들을 위해 '1:1 맞춤 부부출산교실' 도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5쌍씩 진행되는 수업과 다르게 일정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프라이빗 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차별점이 있다.

특히 아이투비 산부인과 부부출산교실은 경력 있는 조산사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함께 실습하며 진행되는 만큼 예비 부모들이 느꼈던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부부가 함께 참여하고 준비하며 배려하는 과정을 통해 부부의 유대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다.

아이투비 산부인과 관계자는 “산모들의 요청이 많고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수업이니 만큼 부부출산교실을 더욱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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