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보관법 및 염도관리 등 교육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 이하 안양시센터)는 지난달부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을 위해 조리원 방문 교육 및 위생·영양 순회방문 지도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순회방문 지도는 어린이 급식시설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센터 내 영양·위생 면허증을 소지한 직원들이 급식소를 방문해 조리실 시설 및 환경 관리, 식자재의 올바른 구매 및 보관방법, 표준화된 조리법 권장, 배식 시 위생관리 방법 및 염도관리 등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을 돕게 된다.
오는 3월부터는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49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방문교육을 할 예정이다. 상반기 방문교육은 손 씻기, 이 닦기, 식중독 예방, 식품첨가물 알아보기(지역아동센터)등 다양한 교육주제로 어린이 위생·안전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실천하도록 독려한다.
안양시센터 관계자는 “이외에도 염도 관리 및 유통기한 관리, ATP 측정을 통한 경각심 유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맞춤형 POP제공 등 다양한 특화사업 진행 및 순회방문지도와 관련된 이벤트 개최를 통해 안양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