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박백범 차관, 개학대비 학교급식 실태 안전점검 나서
교육부 박백범 차관, 개학대비 학교급식 실태 안전점검 나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2.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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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지난 26일 대전이문고등학교(대전 대덕구)를 방문해 학교급식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급식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직접 들었다.

박백범 차관은 대전이문고등학교의 급식소를 둘러보며 시설 점검 및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학교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3월 개학기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지침서를 보완해 보급하고, 학교장, 영양(교)사 등 급식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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