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기구 회의 열어
식약처,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기구 회의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2.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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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식중독 예방대책 논의… 개학기 학교급식 점검 강화 등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28일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기구 고위급 회의를 열고 올해의 식중독 예방대책을 의결하고 개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그동안 교육부, 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6개 관련 협회·공사 등 34개 기관이 참여해왔는데 올해부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추가해 학교 급식에 제공하는 식재료에 대한 위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처별 식중독 예방 추진계획 ▲개학기 학교급식 식재료 점검강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시설 점검 확대 등 식중독 예방 대책 등이 논의됐다.

류영진 처장은 “식중독 발생의 효율적인 예방과 확산 방지, 특히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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