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예민한 장 건강 위해 꾸준한 섭취 필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예민한 장 건강 위해 꾸준한 섭취 필요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3.05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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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유제약
사진제공=유유제약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가 유행처럼 번지며 복부팽만감이나 변비, 설사 등 장 건강에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운동부족, 수면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역시 장 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신체 면역세포의 70% 가량이 존재하는 장 내 건강이 무너지면 우리 몸은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진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맵고 짠 음식, 고지방, 고열량의 음식은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장에 좋은 음식이나 변비에 좋은 음식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 보충 및 규칙적인 운동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해 장 건강을 돕는다.

조금 더 간편하게 장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장에 좋은 유산균 제품 섭취를 추천할만하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은 살아있는 유산균으로 균형이 무너진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동시에 살아있는 유산균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면 장 내 유익균 생장이 더욱 활성화된다.

최근에는 국내 여러 매체에서 비만 세균 잡는 법으로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을 소개해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장 내 유해균 중에는 비만을 유도하는 비만세균이 존재한다고 밝히며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장 내 환경 개선을 우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유산균다이어트의 선호도 역시 증가한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체중감량이나 변비해결방법으로 생각하고 유산균을 지나치게 섭취한다면 복부팽만감,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법에 따라 반드시 정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렇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유산균 효능이 알려지며 국내 유산균 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프로바이오틱스 단일 성분이 아닌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유유제약의 ‘뉴장안에화제’도 출시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구매율을 자랑하는 유산균 제품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뉴장안에화제는 실온 보관 가능한 제품이라 편리한 유산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며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안심 제품’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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