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본그룹의 ‘본푸드서비스’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 정부세종청사의 단체급식을 운영하게 됐다.
행안부 청사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에 대한 계약을 수주한 본푸드서비스는 앞으로 정부세종청사에 상주하는 약 12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본푸드서비스는 이번 행안부 급식 수주로 기존의 세종컨벤션센터,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서울권 중심으로 진행되던 푸드서비스 사업의 확장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행안부 개청식에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해 행안부 직원들의 식사를 책임질 급식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강환영 본푸드서비스 부문장은 “행안부의 세종시대 개막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푸드서비스는 앞으로 행안부 공무원들의 든든한 식사와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 제공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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