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한의사의 치료사례집” 저자와의 만남 열려
“이혜민 한의사의 치료사례집” 저자와의 만남 열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3.1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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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한의원 서울역점 대표원장 이혜민 한의사
아리랑한의원 서울역점 대표원장 이혜민 한의사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한당뇨병학회 통계에 따르면 국내 인구 500만 이상이 당뇨환자이며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은 군(공복혈당장애)까지 합치면 약 1000만 명에 달한다. 당뇨병이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질환으로, 인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포도당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병이다.

당뇨병에 걸리는 이유로는 서구화된 식단, 운동부족, 비만, 흡연, 수면, 스트레스 등이 꼽히며 당뇨병 증세로 목마름, 잦은 소변, 체중감소, 피로감, 눈침침 등이 있는데 무증상인 경우도 있다.
 

이렇게 당뇨병을 앓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 위험성과 관리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는 지적이 있다. 이에 아리랑한의원 서울역점 대표원장 이혜민 한의사가 지난 2월 23일, 제기동 약령시장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전자책 <당뇨치료! 당신도 가능합니다! 이혜민 한의사의 치료사례집> 출간 기념으로 ‘저자 이혜민 한의사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당뇨교육 강좌는 당뇨한약, 침치료 등으로 치료한 사례들과 더불어 당뇨와 간의 관계, 요당의 중요성, 혈당관리법, 최근 당뇨 연구 동향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유튜브 채널 <이혜민한의사의 당뇨스쿨> 관계자는 “당뇨병의 위험성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넓이기 위해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요당 등의 수치를 낮추는 방법과 당뇨 한방 치료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번 당뇨교육강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족부 절단에 이를 수 있는 ‘당뇨발저림’
 
이러한 당뇨 증상을 절대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된다. 당뇨병을 오래 앓아 왔거나 혈당, 요당 등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 등 당뇨합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당뇨족, 당뇨병성족부궤양, 당뇨발 등으로도 불리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손, 팔, 발, 다리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때론 통증과 피로•무력감까지 동반되기도 한다. 더 심해지면 조직이 괴사해 족부를 절단해야하거나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
 
- 당뇨한방치료, 당뇨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당뇨병 치료법으로는 한방치료, 당뇨약, 인슐린주사 등의 방법이 있다. 그중 한방치료가 당뇨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E-Book <당뇨치료! 당신도 가능합니다! 이혜민한의사의 당뇨치료사례집>에서 전하고 있다.
 
당뇨한약 등으로 진행하는 한방치료와 잘못된 생활습관 교정이 당화혈색소, 혈당, 요당, 단백뇨, 케톤뇨 등의 수치 안정화와 당뇨의 증상, 장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당뇨교육 강좌 참가자는 “당뇨 진단을 받은 지 두 달 가까이 되었고, 생활습관 관리 방법과 한의원에서 극복한 사례가 궁금해 오게 되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자신이 마른 당뇨라는 것을 알게 됐고 숙면과 같은 생활습관 관리 부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서 다른 참가자들은  “당뇨한약 등 한방치료로 당뇨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등 수치 낮추는 방법으로 식생활, 운동, 스트레스 등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등 평을 내놓았다. 한편 해당 도서는 아리랑한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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