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새로운 표준화 체계, ‘현장 중심’ 편의성 높여”
[미니인터뷰] “새로운 표준화 체계, ‘현장 중심’ 편의성 높여”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9.03.11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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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옥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함선옥 교수
함선옥 교수

Q.  연구의 목적은?
현재 현장에서 사용하는 나이스 급식 시스템은 식재료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아 식재료 품질의 효율적 관리가 어렵다. 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새로 구축한 학교급식 식재료 표준화 체계에 대해 실질적인 사용자인 영양(교)사들의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표준화 체계에 대한 필요성과 적절성을 검증하고자 했다.

Q.  기존 나이스 시스템의 문제는 무엇이었나?
기존 나이스 급식 시스템의 식재료 관리는 식품군, 식품명, 상세식품명, 식품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분류체계나 속성체계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영양(교)사 별로 다르게 표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즉 식재료 표준화가 미흡했다.

Q.  표준화 체계의 필요성이나 편리성 등에 대해 연령대별로 유의미한 응답차이가 있었는지?
아니다. 본 연구에서는 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으로 나눠 표준화 체계의 필요성이나 편리성 등에 대해 교차 분석을 했으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이는 새로운 표준화 체계가 연령과 무관하게 영양(교)사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Q.  영양(교)사들이 새로운 식재료 표준화 체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이유는?
새로운 표준화 체계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분류 방법과 학교급식법 시행령의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참고하여 세분화 시켰고, 학교 현장에서 영양(교)사의 편의성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Q.  식재료 표준화가 학교급식 안전성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나?
식재료 표준화는 식재료를 구매하는 영양(교)사와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 간의 식재료 품질에 대한 일치된 값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서 좋은 품질의 식재료 구매와 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학교급식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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