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종자관리소, “장류용 콩 장단점 알고 선택해야”
충남종자관리소, “장류용 콩 장단점 알고 선택해야”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3.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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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품종의 장단점을 알면 이모작 재배 등에 유리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콩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품종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립종자원에서 보급 예정인 장류용 콩 품종의 장단점을 알렸다. 보급종의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보급될 장류용 콩 품종은 대원콩과 선유콩으로 대원콩은 10월 20일 이후에 수확이 가능한 중만생종이며 백립중이 25g내외의 다수성품종이다. 대원콩의 장점은 후기 생육이 길어 습해, 한발에 강하고, 꼬투리터짐이 매우 적은 품종으로 1모작(단작) 재배를 하는 경우 유리하다. 단점은 수확시기가 늦어 2모작 재배의 경우 후작물 파종에 애로가 있다.

이와 반대로 선유콩은 10월10일 이전 수확이 가능한 중생종이며, 백립중이 29g내외로 현재 장류용 콩 품종 중 가장 대립품종이다. 선유콩의 장점은 숙기가 빨라 2모작 재배에 유리하며, 대립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다. 단점은 꼬투리터짐과 습해에 다소 약하고 수량도 대원콩에 비해 떨어진다.

종자관리소 이승수 전작팀장은 “올해 보급되는 대원콩과 선유콩은 장단점이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어떤 작물을 주력 작물로 할 것인지 먼저 결정하고 영농방법(1모작 또는 2모작)에 따라 콩 품종을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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