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중소식품기업 위생 컨설팅 나선다
aT, 중소식품기업 위생 컨설팅 나선다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9.03.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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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컨설팅·단기 컨설팅 선택 가능해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가 중소식품기업의 품질·위생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식품기업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HACCP 등 위생·안전인증 컨설팅을 포함해 품질 개선 및 디자인 분야에 집중 지원한다.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진행되는 심층 컨설팅과 현장지도 중심인 단기 컨설팅으로 나뉘며 선택 신청 가능하다.

농식품부와 aT는 컨설팅사와 전문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원업체들이 직접 전문가를 선택하게 하는 등 컨설팅의 질적 향상과 참가사들의 만족도 상승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aT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장인식 센터장은 “HACCP 의무품목 확대 등 식품안전 관리가 강화되는 만큼 관련 분야의 역량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오랜 경력의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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