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본격 활동 예정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8일 ‘2019년 부모 모니터링 단원’ 위촉식을 가졌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학부모와 보육전문가 2인 1조로 총 6개조를 구성해 전체 어린이집 665개소 중 362개소 모니터링을 진행, 모니터링 결과 대다수 어린이집이 4가지 영역에서 양호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부모 모니터링 활동은 총 5개조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264개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다음달 8일 모니터링의 지표에 대한 이해, 모니터링단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교육 후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 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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