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서울시의원,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참석
유정희 서울시의원,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참석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4.01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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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나무 1만여 그루와 꽃 1만본 심어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1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둔치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희 의원을 비롯해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황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학생, 시민단체, 공무원 등에게는 블루베리 나무 1000주가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안양천 환경에 맞는 느릅나무, 버드나무 등 160그루의 키 큰 나무와 조팝나무 등 1만 그루의 키 작은 나무, 비올라·스토크와 같은 봄꽃 1만본 역시 시민들의 손에 의해 직접 심어졌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정희 의원은 인사말에서 “그간 서울시는 녹지 확충을 위해 산림에서 하천에 이르기까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지만 아직도 녹지공간이 많이 부족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제 74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또한 유 의원은 “최근 도시지역은 열섬화현상,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에 당면해 있다”며 “특히 우리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꾸준히 나무를 심어 녹지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히며 나무 심기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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