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연계해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문혜경, 이하 창원시Ⅰ센터)는 지난달 27일 창원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대상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시 환경위생과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노인들의 섭취 빈도가 높은 양념류와 간식류들의 나트륨 함량을 전시하고,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 바나나를 제공해 채소와 과일 섭취를 권장했다. 또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방법을 교육자료로 배포해 염도 저감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문혜경 센터장은 “노인 대상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나트륨 섭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저염 식습관이 확립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대상별 건강증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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