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 2000여 명 대상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순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영주, 이하 순천시센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편식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했다.
‘비실비실 용왕님의 건강 대모험’ 인형극은 편식으로 인해 비실거리는 용왕님이 식생활을 개선해 건강한 용왕님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내용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원장은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접목해 바다 속 용궁의 친근한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여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이영주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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