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인쇄물, 복사용지 등 분야의 사회적기업 응모 받아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오는 26일까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한 사회적 기업’을 선발해 판로를 지원하는 ‘THE 착한 사회적 기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회적 기업 인증을 취득하고 인쇄물, 복사용지 등 공단에서 선정한 사회적 기업 구매품목을 제조·취급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단에서는 사회적 가치지표(SVI)에 따라 심사한 후 최대 18개 기업을 선발해 공단에서 자체적으로 인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공단 우선구매품목으로 지정한 후 공단 사회적 기업제품 상설전시관(두빛나래) 입점 등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지표(SVI)를 공공구매에 적용한 첫 사례로 사회적 문제 해결정도가 높은 우수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사회적 경제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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