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11일 식품과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32명의 공무원을 채용한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식품·의료기기 등 직렬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선발해 수입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의료기기에 대한 현장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먼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면접시험에서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성실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기회제공 확대, 공정‧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선발’이라는 3대 채용 목표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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