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명 어린이 수상, 수상작은 전시 예정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 이하 구미시센터)는 지원중인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 400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 씻기를 통한 식중독 예방 및 정서 함양을 위한 ‘튼튼 쑥쑥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했다.
‘반짝 반짝 예쁜 내손’, ‘내 손에 사는 나쁜 세균 없애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 미술 공모전에서는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인기상 16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대상은 전민율(은혜유치원), 최우수상은 최민영(리라어린이집), 송연수(썸머힐어린이집), 최지후(작은왕국어린이집)어린이 등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2일 금오산 드림큐브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위생적인 손 씻기를 항상 실천 할 수 있는 위생용품이 함께 부상으로 수여됐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은 드림큐브에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시될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김귀순 센터장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있어 손 씻는 습관과 위생 개념을 확립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자라나는 새싹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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