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병원급식 영양사 교육
전북농기원, 병원급식 영양사 교육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4.14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도내 병원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병원급식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원광대학교 강은주 영양과장의 쌀가루 채소부침, 남원의료원 이윤정 영양과장의 멸치견과류 누룽지 강정 등 환자식으로 가능한 다양한 쌀요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주식 뿐 아니라 디저트용으로도 가능한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특수미 및 병원에서 간식으로 활용가능한 죽·식혜, 물엿대신 사용할 수 있는 조청 등 농업인의 정성과 손맛으로 만든 쌀 가공제품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농기원 관계자는 “오는 5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7월에는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쌀가공품 홍보 및 쌀요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쌀의 우수성 및 영양적 가치를 적극 홍보하고 쌀 음식 및 전통 떡 체험 등 밥 중심의 한국형 식생활 지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