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서울지원, 빵류‧과자류 등 워킹그룹 진행
HACCP서울지원, 빵류‧과자류 등 워킹그룹 진행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9.04.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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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인증 노하우 공유해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서울지원은 지난 15일과 16일 양 일간 HACCP인증원 서울지원에서 빵류, 떡류, 과자류와 식육가공업 등 4개 업종에 대한 ‘HACCP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11월 30일까지 HACCP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업체의 경제적·기술적인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워킹그룹은 1일차에는 빵류와 떡류, 2일차에는 과자류와 식육가공업으로 나누어 총 43개소 51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HACCP인증 및 운용에 반드시 필요한 맞춤식 콘텐츠로 구성하는 한편, HACCP인증 준비 간 궁금증 해소와 기운영업체의 노하우전수에 핵심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SPC그룹(빵류), 양양오색한과(과자류) 업체의 HACCP운영 총괄책임자를 초청해 HACCP 준비 및 운영간 겪으면서 체득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노하우와 문제점 해결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HACCP 기본개념부터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2018년 HACCP인증 평가 시 주요 지적사항 등에 대해 토론식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지원 이주연 지원장은 “워킹그룹은 HACCP 의무적용 기한이 도래한 식품 4단계와 식육가공업 2단계 업체들의 전문성 강화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만큼 참석업체에 대한 HACCP인증 획득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원은 5월 중 면류에 대한 HACCP 워킹그룹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서울지원 워킹그룹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원 기술지원팀 또는 HACCP인증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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