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토마토 소스 활용 메뉴 선보여
CJ프레시웨이, 토마토 소스 활용 메뉴 선보여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4.22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년 양식조리 경력, 이탈리아 셰프 직접 시연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지난 11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품 전문 브랜드 ‘치리오(CIRIO)’ 메뉴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피자, 파스타 등 양식 메뉴를 주로 취급하는 외식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연회의 조리는 이탈리아 쉐프 협회(FIC, Federation Italian Chef) 소속이자 20년 이상의 양식조리 경력을 지닌 마시밀리아노 에스포지토 쉐프(사진)가 맡았다.

치리오는 이탈리아 최대의 농산물 가공업체 ‘컨저브 이탈리아(ConserveItalia)’가 보유하고 있는 160년 전통의 농산 가공품 전문 브랜드다. 치리오의 모든 상품은 100% 이탈리아에서 나온 농산물을 통해 생산되며, 토마토나 콩, 옥수수 등을 주재료로 한다.

특히 치리오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꼽히는 ‘토마토 홀’, ‘크러쉬드 토마토 파우치’는 나폴리피자장인협회 공식 상품으로 등록돼 있을 만큼 현지에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날 행사에서 마시밀리아노 쉐프는 ‘마르게리타 피자’와 ‘토마토 타르타르 소스와 나초‘ 부터 ‘토마토 소스를 활용한 김치찌개’ 등에 이르기까지 치리오의 상품을 활용한 총 7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미국산 토마토 가공품이 수요가 높았지만, 여행인구 증가 등으로 이탈리아산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번 치리오 독점 수입을 통해 본토의 맛을 추구하는 쉐프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