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120여 명 참석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센터(센터장 현태선, 이하 상당서원센터)는 지난 19일 ‘안 먹는 아이의 유형 분류 및 해결법’에 대한 주제로 부모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됐으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학부모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편식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법에 대한 내용으로 영유아 영양 전문가 뉴트리아이 한영신 대표가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편식 아동 지도 사례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지도 방법을 제시해 부모들이 가정에서 편식 지도 시 아이의 기질에 맞게 지도하고, 올바른 육아태도를 가지고 아동을 양육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상당서원센터는 아이의 기질에 맞는 식사지도 요령을 제시하는 내용, 부모의 말과 행동의 중요성 등의 내용이 담긴 소책자(부모를 위한 편식하는 아이, 잘 안 먹는 아이 육아법)를 함께 제공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태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편식 아동을 가정에서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량이 강화되어, 청주시 어린이의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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