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기업형수퍼 GS수퍼마켓이 서울시에 가공식품을 독점으로 공급한다.
GS리테일은 최근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 공식 사업자로 선정돼 연말까지 서울 시민에게 달걀 및 가공식품을 공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영양플러스는 영양 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특정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통합운영하고 시 농수산물공사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이에 따라 GS수퍼마켓은 서울지역 25개 구 5000여 가구(6991명)를 대상으로 분유, 시리얼을 비롯해 김, 미역 등 영양 증진에 필요한 가공 식품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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