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어린이급식센터, 어린이 방문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울산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 이하 중구센터)에서 등록시설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 형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센터 등록 시설 90개소 어린이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령별 어린이 방문교육은 영유아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만 1~2세는 ‘알록달록 채소·과일과 친해져요’라는 주제로 색깔별 채소와 과일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색깔별 물음표 주머니를 통해 영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업 방식을 활용하고 채소·과일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채소·과일을 골고루 먹이려는 태도를 갖게 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만 3~5세는 ‘식사예절을 지켜요!’ 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식사예절을 더욱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에 참여하는 유아들이 식판 모형을 들고 식사시간 역할극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진희 센터장은 “연령별 맞춤식 교육을 위해 체험활동 위주로 교육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골고루 먹기를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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