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장병급식 모니터링단, 6기 발족
어머니장병급식 모니터링단, 6기 발족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4.23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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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23일, 13명 모니터링단 발족식 열어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제 6기 ‘어머니 장병급식·피복모니터링단이 23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올해 모니터링단에 선발된 13명은 모두 군 장병의 어머니 혹은 예비 장병 어머니로 군부대를 다니며 장병급식 과정을 체험하고 피복류 및 장구류 등을 살펴본 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이 제안한 내용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국방부 정책에 반영된다.

지난 2014년 발족한 1기부터 작년 5기까지 모두 19건의 모니터링단 제안이 있었고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 등 13건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됐다.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는 "올해 어머니 모니터링단은 대부분 정책모니터링, 식료품 평가 경험 등을 갖고 있는 데다, 개인 블로그나 SNS도 운영하고 있어 군부대의 다양한 현장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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