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성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상연, 이하 성동구센터)는 지난 22일 한양여자대학교 정보문화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9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조리원 집합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조리원 총 95명이 참석했으며, 작년 원장 대상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어린이 급식시설·설비 위생관리 및 법적사항'을 주제로 어린이급식소 작업관리 및 청소 프로그램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5S 운동(정리, 정돈, 청소, 습관, 청결)과 조리실 도면을 활용한 정리·정돈 교육과 공정별 세척·소독 방법을 항목별로 알기 쉽게 정리해 전달했다.

김상연 센터장은 “위생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실무자로써의 체계적인 관리능력 향상으로 급식 품질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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