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
인천서부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9.04.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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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 및 국(과)장 등 점검단 구성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섭, 이하 서부교육청)은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로 점검단을 구성해 24일 계산여자중학교 급식현장을 특별 위생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위생·안전 점검과는 별도로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관내 급식학교 3교를 대상으로 식재료 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조리실무사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ATP 간이세균 측정기를 활용해 조리실 각종 환경의 세균수를 측정하는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점검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한홍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는 급식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우수한 식재료를 최우선으로 공급 받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식중독 예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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