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도 염도계 대여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춘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혜숙, 이하 춘천시센터)는 이번달부터 춘천시 센터 등록 시설과 저염 특화사업 참여 시설의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하는 저염 특화사업, 아짜맘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아짜맘마는 ‘아! 짜~ 엄마!’의 줄임말로 시설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염도계를 대여함으로써 나트륨 섭취량 측정 및 관리를 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저염 특화사업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영유아기에 나트륨 섭취를 줄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17일 사업설명회 현장 접수로 모집한 결과 총 29개소가 신청했다.
춘천시센터 관계자는 “어린이급식소에만 대여하던 염도계를 가정까지 대여함으로써 춘천시 관내 어린이들의 나트륨 저감화 섭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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