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단체, 롯데슈퍼 불매운동
진안군-사회단체, 롯데슈퍼 불매운동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5.12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진안군 상공인회와 사회단체는 12일 롯데슈퍼의 진안 진출을 반대하며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진안군까지 진출함에 따라 상권과 지역경제의 붕괴가 우려된다고 주장하며 진안상공인회를 주축으로 롯데슈퍼 입점 저지 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이들은 롯데슈퍼가 스스로 물러갈 때까지 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 롯데슈퍼 대신 지역상가 이용하기와 함께 불매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해서라도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입을 원천 봉쇄하고 현행법에 따라 건축, 소방, 식품위생, 교통관련 등 지속적이고 강력한 감시단속을 행정에 건의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