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 비만, 이 닦기 등 식생활 형성 돕고자 기획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인천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묘정, 이하 남동구센터)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등록급식소 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식생활 뮤지컬을 개최했다.
남동구센터는 ‘출동! 아기공룡 특공대’라는 이름으로 영양위생 관련 인형극을 마련했다. 또한 인형극과 함께 유아기에 맞는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편식, 비만, 청결, 골고루 먹기, 이 닦기를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묘정 센터장은 “캐릭터 인형을 통한 뮤지컬 공연은 어린이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어린이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해마다 등록급식소의 어린이들에게 좀 더 흥미 있는 교육방법으로 다가가 어린이 식생활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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